양파의 효능 요리활용법

양파의 효능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채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양파즙이 몸에 쉽게 섭취될 수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가끔 건강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체중감량에도 좋은거 같아서 주위에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싶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양파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 대부분에 들어가는 채소입니다. 대표적으로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알리신 같은 경우, 신경안정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머리 맡에 두고 자면 불면증이 사라진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도움을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도 있다고 합니다. 감기나 독감, 기관지염이나 폐렴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예방효과도 있습니다. 노화 방지 및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주고 혈당 조절과 인슐리 분비도 촉진 시켜서 당뇨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비타민C, 칼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있습니다.

 

구워먹게 되면 특유의 단 맛이 나서 고기를 먹을때 같이 굽거나 볶음요리에 자주 이용이 됩니다. 생양파는 찬물에 담궈놓으면 매운맛이 제거되기 때문에 샐러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스프를 만들때에도 얇게 썰어 넣게 되면 부드러운 식감으로 변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된장찌개를 끓일 때 넣으면 감칠맛이살아나고 생선 조림에 넣으면 비린내를 잡아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깃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아찌 같은 경우 간장소스에 절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양파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긴 하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에 좋다고 합니다. 빈 속에 먹으면 오히려 위장에 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보관방법은 생각보다 더 간단합니다. 비닐 팩이나 밀봉을 한 상태가 아닌 쉽게 마트에서 볼 수 있는 양파망에 그대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놓으시면 됩니다. 양파가 상처가 나면 무르기 쉽기 때문에 망 사이사이에 끈으로 묶어서 닿지 않게 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손질이 된 양파는 냉장 보관을 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