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인의 인스타 스토리에 위 사진처럼 올라온것을 보고 대체 이게 뭔가 싶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하루에 걷는 걸음수에 따라서 그림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거 보는 재미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만보씩 걸어서 포인트를 모으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운동삼아 가끔 걷는데 같이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요즘은 이거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일 중요한 건 핸드폰에 toss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맨 처음 나왔을때, 사람들이랑 계좌이체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편리함으로 자주 사용하긴 했었는데, 요즘엔 카톡으로 주고 받는게 더 편하다고 느껴서 사용이 적어지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동안 안보다가 이번기회로 다시 들어가보게되었습니다.
일단, 하단에 있는 5개의 아이콘 중 맨 끝에 있는 가로줄 3개가 있는 전체를 클릭해줍니다.
저는 기존에 계속 토스 만보기 를 했었기 때문에, 최근 사용한 기능 중 하나로 자리잡혀져 있지만 처음에 찾으시려고 하면 진짜 어디에 있는지 스크롤바를 아무리 내려봐도 안보이는게 정상입니다. 지인 말로는 아무래도 공짜로 주는 포인트다 보니 숨겨 놓은거 마냥 아랫쪽에 위치 해 있는거 같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로 밑에 있냐면.. 정말 맨 밑으로 도움말이 나올때까지 쭈욱 내려보시면 편의 탭안에 신발 아이콘으로 만보기가 있는걸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실 때에만 이렇게 조금 귀찮을 뿐, 2-3번 하다보면 홈 화면에서도 쉽게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딱 들어가보면 건강하게 걸으며 매일 140원씩 받으라는 문구와 함께 10원 받기 부터 20원 받기, 주변 장소 가기가 있습니다. 저는 이미 걸은 후에 캡쳐를 해놨기 때문에 활성화 되지 않은 아이콘은 10,000걸음 걷기와 주변 장소 가기만 파란색으로 되어 있는걸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걷는건 해당 1,000걸음 5,000걸음 10,000걸음 인걸 알겠는데 100원 더 받기로 누를 수 있는 파란 네모칸이 있는건 어떤 건지 궁금하실 텐데요. 정확하게 어떤 기준으로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근처에 있는 공원이나 건물등을 가면 지급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 빠지면 계속 이 부분만 보게 되서 멀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걷게 되더라구요.
하다보면 욕심이 생겨서 집에서도 계속 움직이려고 하고, 괜히 엘레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가고 올라가보고 어플에 들어가서 얼마나 늘었는지 확인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쉽지는 않더라도 한번 해보고 재미를 느껴서 많이들 이용 해보면 좋은 거 같습니다.
조금 의문인 점은 아이폰에서 확인하는 총걸음수와 toss에서 누적되는 부분은 조금 오차가 심하게 있어서 어플을 켜놓고 틈틈히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에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만보가 넘어서 행복하게 들어갔다가 좀 더 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얼마 되지 않은 돈이기는 하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땅파서 10원 나오는 것도 아닌 세상에서 커피값이라도 벌기 위한 재테크로 시작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스 만보기 보다 좋은 어플이 있으면 또 추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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